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마 제국 쇠망사 (문단 편집) == 내용 == [[로마 제국]]이 [[콤모두스]]의 즉위 이후 쇠퇴하는 과정과 함께, [[서로마 제국]]의 멸망 이후에 [[콘스탄티누스 11세]]가 전사하며 [[동로마 제국]]이 멸망하는 시기까지를 다룬다. 책에서 중요하다고 판단된 내용에는 기번이 각주와 설명을 덧붙였는데 [[조선왕조실록]]의 사론과 닮은 기능이다. 집필된 연도가 '''18세기'''다 보니, 현대의 역사학 성과와는 거리가 있는 책이다. 특히 기번은 로마 제국 쇠망사에서 "동로마는 로마가 아니다"라는 식으로 평가를 나쁘게 내렸고 이것은 기번 당대의 인식과도 호응하는 것이었으나, 현대에는 [[동로마 제국/정체성|동로마의 로마로서의 정체성]]을 인정하고 있다. 또한 [[팔미라 제국]]의 [[제노비아]]의 최후를 설명하면서 '처음에는 당당했으나 여인의 당당함은 남자와 달리 오래 가지 못해, 결국 질질 짜며 부하들에게 책임을 돌렸다.'라고 적는 등, 그 시대의 관점이 강하게 드러난다. 그럼에도 2세기 말에서 15세기 중반까지의 많은 분량을 명문으로 정리했다는 점에서 고전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는 책. 역사적 가치가 작성된 시기의 한계를 넘지 못했지만 문학적으로는 뛰어난 논픽션이라 많은 이들의 애독서이기도 했다. 젊은 시절 [[윈스턴 처칠]]의 애독서로도 알려져 있으며 [[아이작 아시모프]]는 로마 제국 쇠망사를 읽고 이에 영감을 받아 [[파운데이션 시리즈]]를 지었다. [[인터넷 밈]]으로서는 [[https://www.openculture.com/2015/06/the-splendid-book-design-of-the-1946-edition-of-gibbons-decline-and-fall-of-the-roman-empire.html|옆표지]]의 사진이 짤방으로 유명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